오늘은 요청사항이 있을 때
정중하게 표현하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Is there any way~?
많이 들어본 표현일 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이 표현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상에서
생각보다 더 정중한 표현이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_정중한 부탁 표현_
Is there any way~?
누군가에게 조심스럽게 부탁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흔히 Please 또는 could 표현을
많이들 사용할 텐데요?
Is there any way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는
정말 어려운 일을 조심스럽게 부탁할 때입니다.
오늘도 예문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업무 중 보낸 메일의 일부와
또 Mary가 답장한 메일의 일부를 조금 재구성했습니다.
제가 갑자기 출장업무가 생겨
계획된 미팅을 변경해야만 했던 경우인데요?
이럴 경우에는 이미 약속된 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상대방에게 물어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본 표현이 아래와 같습니다.
Is there any way we could reschedule
our meeting?
저는 당신에게 상당히 조심스럽게
부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게 됩니다.
제 메일에 대한 Mary의 답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Mary의 답장에서는
본인의 business trip 때문에
미팅 날짜를 조정하는 게
어려울 것 같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메일에서 저희가 살펴봐야 할 표현이 있습니다.
I will see what I can do.
제가 해드릴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사실 Mary가 이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은
이미 제가 부탁한 내용이
조금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즈니스 상에서
대화 상대방이 조금은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본인이 지금 당장 답변을 못 할 부탁을 할 경우에
이 표현을 사용하면 됩니다.
Is there any way?
I will see what I can do!
업무상에서 한 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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